흑산도(20230413)를 즐기다.
홍도에서 오전 출발하는 흑산도행 배를 탑니다.
쾌속선이라 빠르게 도착...
30분밖에 안걸립니다.
게다가 오늘은 바다의 모습이 거의 장판입니다.
흑산도 역시 섬앤섬산에 칠락산이라는 산을 등재한 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외에도 엄청 많은 산들이 있네요...
선유봉...문암산....
택시를 타고 관광했는데 산행만 한다고 해도... 5일은 소요된다고...
일단은 터미날에서 택시 기사분을 만납니다.
그리고...
상라봉을 향해 출발...
가면서 이런저런 역사를 애기해 주시는데...
재미있습니다.
상라휴게소에 도착...
봉우리를 가야지요...
이곳을 안가면 후회합니다.
꼭 가야 하는 상라봉 봉화대...
일행을 이끌고 올라섰습니다.
다들 좋아하더군요...
상라봉에서 내려와 이미자 선행의 탑도 구경하고 핸드프론팅도 봅니다.
그리고 왔으니...
사진도 빠지면 안되겠지요...
잠시 2번째로 아름다운 전망대 화장실을 보고...
출발...
지도바위에 잠시 멈춰서...
바다를 봅니다.
저기 눈앞에 대장도의 모습이 보입니다.
람사르습지가 있다는 대장도...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라 궁금한 곳입니다.
저기도 나중을 위해 찜해 놓고...
이지도 바위가 한반도 모습으로 보이는데 조금만 더 진행하면 호주의 지형도로 보이네요...
지도바위도 바위지만...
장도의 모습을 더 궁금합니다.
택시관광을 하니 더 여유롭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고...
많은 장점이 있네요..
섬투어중 흑산도에서 처음 택시관광을 했는데..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