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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포(20220205)를 즐기다.

귀한돌 2022. 2. 20. 15:44

영종도로 향합니다.

늦은 성묘를 하기 위해서...

성묘를 마치고...

예단포란 포구로 향합니다.

과거 기억에 있는 추억이 있는 장소라서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예단포의 공원에는 많은 캠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포구에 있는 식당들에서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로 꽉차 있습니다.

바다가 근처를 잠시 걸어봅니다.

 

 

와!

바로 건너편에 강화의 마니산이 보이고...

동검도도 눈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갯벌...

그 위에 앉아 있는 선박들...

갯골이 나를 반겨 줍니다.

 

 

이곳 예단포에서 시원하게 즐긴 하루입니다.

엄청 추운날에 해변을 걷는 저 갈매기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

나랑 같은 생각을 할지...

하루를 마쳐가는 시간입니다.

 

영종도 둘레길인 미단시티 공원 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이다. 영종대교를 건넌 후 강화도 방면으로는 영종도의 금산, 석산, 수악끝산 등 나지막한 산들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들어 낸다. 그곳에 미단씨티 근린공원 12호가 조성되었는데 그 둘레길 산책로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등대와 산책로 벽화에는 하얀색 벽과 파란 지붕이 상징인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풍경을 그려 놓았다. 해변을 마주하다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울창한 숲길이 나온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