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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낭바위(20211213)를 즐기다.
귀한돌
2022. 2. 20. 15:25
어머니와 함께 오랜만에 여행을 합니다.
내자는 회사의 일로 참석하지 못해 둘만의 여행입니다.
양양에 있는 콘도를 빌려 바다 감상을 하고...
어머니와 함께 아침...
내가 가본 곳중에 신비로운 모습을 가진 서낭바위로 관광을 갑니다.
물론 가진항에서 생선도 사고...
서낭바위에 도착하자 너무도 좋아라 합니다.
나이드신 어머니가 생각보다 잘 걸으시네요...
다행입니다.
넓은 바다를 보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잘 왔다 생각을 합니다.
사진은 한사코 찍기 싫어해서...
경치 사진만을 남겨 봅니다.
서낭바위는 송지호해변 남쪽의 화강암지대에 발달한 암석해안으로 화강암의 풍화미지형과 파도의 침식작용이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화강암층 사이로 두터운 규장질 암맥(岩脈, dike rock)*이 파고든(관입한) 형태를 이루어 독특한 경관을 형성한다. 서낭바위는 오호리 마을의 서낭당(성황당)이 위치하는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서낭당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서낭신(성황신)을 모셔놓은 우리나라의 전통신앙의 영역으로, 서낭당 일대는 물건을 함부로 파거나 헐지 않는 금기가 지켜져 온 장소이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고성의 명소인 서낭바위를 바라본 시간입니다.
잠깐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온 곳이기에 뜻깊네요..
사진을 찍으러 왔던 곳인데....
그 모습에 반했던 곳...
이곳 서낭바위를 다시한번 즐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