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Camping
발포해변(20200430)을 즐기다
귀한돌
2020. 5. 4. 22:15
캠핑할 장소로 발포해변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첫날 캠핑 후 내일은 옆에 있는 빅토리아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꽤나 맘에 드는 해변입니다.
잔잔한 파도와 아담한 해변의 모래들이 나를 사로잡았고....
작지만 소나무들이 있는 이곳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수대도 있고... 물론 물이 잘나오는...
화장실도 상당히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으니...
최고의 캠핑장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전부 무료이용이니....
도착하자마자 사이트를 찾아봅니다.
중앙에 씨끄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일행을 피해...
멀찍히 떨어져 텐트를 세웁니다.
커다란 문리버도 가져 갔지만 굳이 문리버를 펼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백컨츄리의 쉘터를 세웁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저녁을 준비합니다.
이런 화로대를 안 가져왔네요...
이러저리 다니다 대리석을 하나 구합니다.
오늘저녁은 항정살을 준비했으니 대리석은 최고의 도구가 되어줄터....
좋은 저녁에 맛있는 식사...
거리고 파도소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첫날 캠핑장과 둘째날 호텔에서 일출의 발포해변을 찍은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