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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리아스 호텔(Asturias Hotel )을 즐기다.

귀한돌 2019. 12. 15. 06:40

팔라완에서 체류하는 동안 있었던 호텔 아스토리아스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나는 이곳에서 체류하는 동안 로빈슨몰에 3번 다녀왔다.

한번은 나의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다른 한번은 다른 사람의 요청에 의해서 가이드를 대신해서...

다른 한번은 아이스커피를 먹기 위해서이다....


이곳 로빈슨몰과 아스토리아스호텔과는 걸어서 5분정도 소요된다.

다만 길을 한번 건너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또한 근처에 졸리비가 있는데 이곳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었다.


로빈스몰에는 슈퍼마켓이 있는데 일단 정확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이곳에서 치약과 헤어용품을 구입했다....


건물2층에는 가전업체와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가게들이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수 있으며 전자제품도 저렴한 것으로 보였다.


호텔은 그냥 그랬다.

수영장이 있으나 그리 크지 않고....

방은 시원하게 에어컨을 켤수 있으나 그외 화장실의 물은 잘 내려가지 않는 듯하고....


조식은 그리 많지 않은 가지수에 평범한...

그냥 한끼 때우기 적당한 수준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스크램블과 식빵 그리고 소시지로 식사를 했다.

다만 즉석 요리사가 있어 오믈렛을 주문해 먹을 수 있고 커피도 있어 먹기는 했지만 그리 맛을 보장하지는 못하는 수준이다.


그래도 종업원들은 매우 친절하였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호텔은 그냥 평범하기는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좋은 위치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다.

호텔에서 세탁을 맡겼는데 세탁비용은 30페소에서 100페소까지 다양하다

수용복의 경우에는 2피스에 60인가 80페소인가 했는데 오후 늦은시간 맡겼음에도 다음날 오전 일찍 약속한 시간보다 빨리 가져다 주었다.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맥주를 주문하였으며 이때 가격은 산미구엘을 기준으로 80페소였고 부가세가 포함되었다.

또한 얼음을 넣은 컵을 주문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격을 받지 않았고 매우 만족스러운 서빙이었다.

이러한 점을 볼때 아스토리아스 호텔은 가격대비 좋은 평점을 주고 싶다.


다만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로빈슨몰 옆에 있는 휴호텔을 이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