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르를 즐기다(20190311)
말레이에서 인도네시아 덴파사 발리로 왔습니다.
사실 말레이시아 항공을 그리 신뢰하지는 않는데 이번 여행에서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거의 환상적입니다.
정시도착....
발리의 첫날밤은 사누르 해변입니다.
그랜드인나발리 호텔...
가격대비 괜찮은 곳으로 판단되어 예약했습니다.
그리로 가기 위해서...
입국신고를 끝내고... 유심을 하나 구입하고...공항을 나옵니다.
공항에서 픽업 할 사람을 찾았습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사누르 그랜드인나발리비치호텔에 도착..
체크인을 하구... 배정된 숙소로 올라갔는데... 환상적인 전망입니다.
전망을 구경하고.... 방을 나옵니다.
이곳을 숙소로 잡은 이유가 내일 아침 페니다섬으로 가기 위해서기에 슬슬 분위기를 보러 갑니다.
호첼의 정원에서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구경을 합니다.
시설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습니다....가격대비!
조금 황당하기는 하지만 배를 타러가보니 선착장이 없고 그냥 바다를 걸어가서 배를 탑니다.
배는 좋아보이는데....
아무튼 마루띠 쾌속정을 타기로 합니다.
가장 하단의 뒷쪽 건물이 호텔입니다.
주변에는 많은 현지인들이 저녁때에 맞춰 해수욕을 합니다.
거리는 한 400미터정도...
쾌속정 여객사도 무척이나 많습니다.
선착장을 떠나 호텔앞에 있는 씨푸드 식당으로 왔습니다.
저녁은 먹어야 하니...
노을을 감상하며 맛있,는 저녁을 먹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식사는 좋았습니다.
이제 식사를 하구 휴식을 취합니다.
내일은 아침일찍 페니다로 가야 하기 때문에....
사누르는 생각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일출이란....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아침을 먹고....
이제 선착장으로 가야 합니다.
참 조식식당....
여기 호텔 조식 좋습니다.
맛좋은 음식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을 하구 픽업기사를 기다리고.....선박회사에서 픽업을 해줍니다.
약간 늦게 왔지만 거의 정시에 픽업을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본 선착장으로 고고....
선착장에 우리의 캐리어를 놓자....
짐을 실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발을 걷어서 가는데 이유는 배안이 미끄러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속을 걸어서 배에 탑승....
페니다로 고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