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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수영(20180603)을 즐기다.

귀한돌 2018. 6. 7. 21:09

태하항구에서 나오는데 친구가 말합니다.

날 무지 더운데 물속에 들어가고 싶다구....

수영할곳 없냐고 묻습니다.


ㅎㅎ 왜 없겠습니까...

멀리가기는 뭐하고.... 근처 현포로 향합니다.

바로 독도해양연구소 앞입니다.

여기서 한동안 수영을 즐겼습니다.


황당한건 이것들이 수영복을 챙겨 왔다는 거지요...

나는 준비 안했는데...

그래서

안들어 가고 즐기기만 했습니다. 이놈들 노는거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