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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석포해안길(20180603)을 즐기다.

귀한돌 2018. 6. 6. 09:33

울릉도를 처음 찾은 사람들과 여행을 하려니 힘듭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데리고 석포해안길을 걷기로 합니다.

이길은 과거 울릉도에서 석포마을 사람들이 육로로 걸어오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중간에 정매화곡 쉼터가 있습니다.


이 계곡이 정매화곡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칭송을 받는 이유가 있는데 정매화라는 원주민이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고 해서 정매화를 칭송하기 위해 그 이름을 간직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아름다음운석포해안길 그리고 정매화곡....걷는 도중에 계속해서 보여주던 바다 그리고 죽도... 석포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길은 너무도 아름다운 해변을 함께하고 원시림을 함께하는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