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섬

금오도(20180512)를 즐기다

귀한돌 2018. 5. 22. 23:52

금오도로 향했습니다.

금오도를 향한 이유는 역시 바다 건너 있는 비경지대를 보러 간 거지요...

금오도가 유명한 바로 비렁길입니다.

비렁길은 전체가 5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 3,4구간을 가려 합니다.

물론 저는 5구간을 다 다녀 왔습니다만 아직 안도를 가보지 못해서 가보고 싶은데....

어쩔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금오도를 가자는 산악회 회원들의 성화에 계획을 세웠는데....

전부 제가 세우다 시피 했으니 내가 안가면 어려울 듯 싶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간신히 내서 이른 새벽 시작합니다.


금오도는 여수를 지나 돌산읍의 신기항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신기항에서 잠시 25분쯤 배를 타면 금오도의 여천항에 도착합니다.


여천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직포라는 곳을 가면 그곳이 3코스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곳이죠.... 3코스가......


이고에서 찍은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봅니다.


물론 사진은 가슴에 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 장의 사진으로 앞뒤의 장면들을 떠올린다는 것이 아마도 추억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도 사진을 보면 옛날의 장면이 기억됩니다.

그것이 추억이 아닌가 합니다.


추억은 좋은것도 그리고 괴로운것도 함께 하기에 아프기도 하고 그리고 슬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며....웃음을 주기도 하고...그런거 아닌가 합니다.

이곳을 기억하기 위한 금오도의 추억이 또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