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섬
욕지도(20171209)를 즐기다
귀한돌
2017. 12. 17. 01:14
통영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욕지도로 향합니다
전날에 친구들을 만나기전까지 먹은 술로 인해 친국 픽업하러 왔습니다.
고맙지요...
통영에 가는건 알았는데 욕지도 가는건 몰랐습니다. 연화도 가는줄로만...
욕지도로 간답니다.
천와오봉....
배를 탑니다. 그냥 쓰러져 잤습니다.술로인해 이번 산행은 망칠것 같습니다.
배에서 내려 야포로 가 일출봉으로 향합니다.
일출봉 정상에 서서 바다를 보고 출렁다리쪽으로 갑니다.
일출봉 오르는 동안에도 힘들어 하던 픽업해준 친구를 데리고 구간을 짧게 진행합니다
비렁길을 걷다가 대기봉으로 향해 오릅니다.
이어 천왕봉까지...
아름다운 비렁길을 정상에 서서 바라보니 좋습니다.
하산해 선착장에서 되돌아갈 배를 기다립니다.
멸치를 파는데 못샀습니다.
그리고 마늘도 았었는데...
다음에는 망서리지말고 사야겠습니다.
무지 싼 가격이더군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