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소근진성(20171009)을 즐기다

태안 백화산을 거쳐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백화산이 산세는 좋지만 높이가... 조금 아쉽습니다.

천천히 산행을 하고나서도 점심무렵입니다.

어디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소근진성...

아직 못가본 곳이기에 시간이 허락해서 찾기로 합니다.

가보니 조그만 토성과 같은 곳이더군요...

찾는 사람도 별로 없는 듯...

오히려 근처 바다가에서 조개를 캐는 어촌계사람들이 볼만 하더이다.

한참을 보다가 사진 몇장 찍고 철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