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고딕건축을 즐기다

수원에 고딕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교회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종탑의 망루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거기까지 관람을 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1층에 카페가 있고.... 흠 저렴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까지 올라간 다음 소라의 구멍같은 원형계단을 4개층 올라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름하여 노을빛 전망대....

지금부터 구경합니다.

이곳에는 갤러리도 같이 운영합니다.

이쁜 그림들이 사방에서 샤방샤방...

원형의 계단을 둘러싼 구조물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수원 화성의 모습을 담고 있는 듯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올라오는 계단

여기까지는 그런데로...쉼죠?\

나선형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끝나면 이제 철제 나선형 계단이 기다립니다.

꽤 높고 좁고 긴 계단입니다.

그러나 이쁜 모습입니다.

자 이제 교회의 첨탑까지 왔습니다.

수원 화성의 성문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상쾌...시원합니다.

멀리 백운산...광교산이.... 눈앞에 있는 듯...

화성 팔달산의 모습도...

오른쪽에 서장대가 보입니다.

1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름은 노을뜨레....

수원제일교회의 정면 모습입니다.

고딕건축물로 보이나요?

실제로는 무지 큰 건물입니다.

수원의 최고 전망대 노을빛 전망대를 방문한 날입니다.

그러고 보니 2016년이 하루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