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돌 2016. 12. 28. 14:20

 

진부령 흘리에서 시작해서 창암바위로 내려온 산행 중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산악회 활동을 하면서 제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주로 다른 회원들 찍어 주는 역할만 많이 해서리...

 

그나마 다른회원의 사진 한장이 입수 되어 올립니다.

 

이날 산행코스는

알프스스키장-마산봉-대간령-마장터-창암바위 코스였습니다.

 

다른산악회 간부한명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신선봉,상봉을 찍고 창암으로 오는 시간을 기다리느라 무척이나 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내에 못올것면 가지를 말지 하면서 말입니다.

이날 한 2시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좀 심하게 한지라.....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