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2(20170729)

 

군인들이 철수하고 대암산으로 가는길....

사실 저보다는 이번 산행을 마지막으로 100대명산과 200대명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분이 있습니다.

물론 마음이 급하시지요...

 

대암산을 위해서 3번인가 4번인가를 신청하고 8개월을 기달려 왔으니 말이죠...

하여간 대암산으로 가는 길이 가볍습니다.

1.4Km... 영심히 갑니다.

 

 

 

 

 

 

 

 

급한 마음이 먼저일까요....

대암산까지 한 번을 안쉽니다.

 

20분만에 입구에 도착하고 바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만세를 하네요....

 

비도 그치고...

기분도 좋고....

 

멋진 구름속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경관을 즐깁니다.

그리고 어스름한 주변을 머리에 담습니다.

그리고 눈에도...

 

 

 

 

 

 

 

 

 

 

 

 

 

 

 

 

 

 

 

 

 

 

 

 

 

 

 

 

 

 

 

이렇게 큰바위를 즐깁니다.

대암....

여기를 감상하고.....

이제 출발했던 용늪안내소로 갑니다.

천천히 그리고 올때 찍지 못했던 주변 경관을....

기록장치에 저장합니다.

 

장사바위를 비롯해서....

길의 모습....

 

 

 

 

 

 

 

 

 

 

 

 

 

 

 

 

 

가는길에 보이던 장사바위....

그리고 많은 지뢰표지판...

오늘 이길을 다녀 옵니다.

 

그리고 100,200명산을 2년만에 완성한 형님에게 소리없는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