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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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20231007)를 즐기다국내여행/길 2023. 12. 20. 14:22
개인적으로는 벌써 몇번 가본 곳이지만 친우들의 성화에 못이겨 다시한번 운탄고도를 간다... 사실 걷기에 무념무상... 좋은 길이 여기만한 곳이 있을까... . 아직은 깜깜한 이곳을 걷기 시작한다. 시작점은 지난번과 같이 만항재... 주차를 하고.. 너무 이른 시간에 출발을 재촉한다. 아직은 어둠에 가려져 운탄고도의 길은 속살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런저런 애기들을 하며 걸으니 좋기만 하다. 이제 아침 먼동이 떠오르는 시간... 휴식터에서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주변의 운탄고도의 표시석을 한장의 사진으로 남긴다. 그리고 다시 출발... 탄을 나르던 이길을 옛모습을 알려주려는 듯이 갱도를 보여주고,,, 옛 광부의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한참을 걸어 도착한 도롱이연못.. 한때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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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공룡알화석지(20230622)를 즐기다국내여행/국내여행 2023. 7. 8. 14:15
오늘은 갑자기 화성에 위치한 공룡알 화석지를 방문합니다. 처음가보는 곳이지만 고속도로에서 항상 보던 곳... 그래서 왠지 낯설지 않은 곳입니다. 가는길은 조금 복잡한 소로를 따라 갑니다. 우음도라는 곳으로 가는 길도 보이고... 이윽고 저멀리 목적지가 보입니다. 방문자센터가 있는 이곳... 주차장에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화석지가 있는 곳을 보니 꽤나 뭘리 있습니다.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는 길을 따라 걷기로 합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보니 이곳은 세계 지질명소이기도 하네요... 공룡화석지까지 무지개색깔이 곳곳에 칠해진 데크가 보입니다. 자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보고 이제 걸어갑니다. 색각보다 먼 거리입니다. 중간에 전망데크도 있고... 한참을 걸었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더운줄은 몰랐습니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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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20230531)를 즐기다국내여행/국내여행 2023. 6. 6. 19:47
강릉에 왔는데 유명한 커피점이 생각납니다. 그중에서 테라로사... 맨 처음 이곳 강릉에 커피라는 것을 상륙시킨곳입니다. 본점은 강릉시 구정이라는 곳에 있는데... 남강릉IC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그래서 집으로 가는 길에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가려고 차를 세웁니다. 강릉브랜드라는 커피와 산미가 좋은 예가체프를 주문하고... 맛있게 한참을 음미하며 한잔의 차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변한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데... 귀찮음이 밀려와... 그냥나옵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맛을 가진 이곳 테라로사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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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해변(20230531)을 즐기다.국내여행/국내여행 2023. 6. 6. 19:41
삼척 쏠비치에서의 2박의 숙박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여기까지 왔는데 추암앞에서 2박이나 하면서 추암의 기암을 보지 않고 가기는 아쉽다. 그래서 비도 그친 이곳 추암을 다시 찾는다. 이제 많은 시설들이 들어서고 정비가 된 곳이지만 여전이 아름다음을 가지고 있는 곳.. 능파대의 모습을 보며 추암의 촛대바위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한다. 처음 나오는 해운정의 모습은 변한것이 없는 듯하고... 오르는 길의 정비는 두드러지게 잘되어 있다. 뭘로 말을 하고 글로 남기겠는가. 이곳 추암에 오면 다 알게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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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삼척(20230530)을 즐기다국내여행/국내여행 2023. 6. 6. 19:35
여러곳의 대명콘도를 가봤지만 이번에 간 삼척이 가장 맘에 들었다. 일단은 전용 비슷한 해변을 가지고 하얀색과 파란색이 어울러진 객실과 부대시설도 맘에 들고.... 산책로도 아주 좋았던 것 같다. 양양도 좋았지만 이번 삼척이 조금더 점수를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음이 진도... 그러고 보니 최근에 지은 곳을 위주로 ... 저녁을 먹고 콘도주변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하루... 언젠가는 다시 올 수 있는 곳이라... 다음을 다시 한번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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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등대(20230530)를 즐기다국내여행/국내여행 2023. 6. 6. 17:24
해파랑길을 걷고... 묵호등대를 갑니다. 묵호등대 무진장 많이 가본 곳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즐겨보기로 합니다. 도깨비골이라는 곳에 새로운 것도 많이 생겼다고 하니... 기대를 해봅니다. 등대의 부속물처럼 생긴 즐길거리는 공휴일이라네요... 다음에 체험하기로 하고... 물러섭니다. 대신 항상 가는 등대까페에서 시원한 커피한잔을 하며 전망을 즐기고... 행복을 대신할 단어를 찾아보는데 마땅한게 없습니다. 이제 밑에 있는 스카이 워크로 가봅니다. 내려가는 길에 내자는 논골길을 걸어가라고 하고... 밑에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스카이 워크에서 바다와 워크밑에 바다를 보며 즐거워 합니다. 아름다움 바다가 주는 선물을 만끽한 날입니다. 비온뒤의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의 넓은 품은 즐기는 사람을 편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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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파랑길(20230530)을 즐기다국내여행/길 2023. 6. 6. 17:15
오늘은 동해 해파랑길을 걷기로 합니다. 하고자 하고싶은 것은 많지만 그나마 이곳이 가장 적당한 것같기에 이 길을 걷기로 합니다. 코스는 이곳 감추해변부터... 묵호등대까지... 천천히 걷얼보기로 ... 길을 걷다보니 아름다운 길입니다. 다시한번 가야 할 곳이리라 생각하고... 이곳 아름다운 길을 소개합니다. 걷는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 길입니다.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과 기암.... 이곳을 왜 이제야 왔는지.. 처음가는 길에 다른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길은 처음입니다. 너무도 이쁜 곳... 맘껏 즐기기로 합니다. 여러곳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를 잘 관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조형물을 상대로 즐겨보고... 또다시 길을 떠나는 ㅕ연속입니다. 중간중간 다리를 뗄수 없는 아름다운 곳이 산재한 이곳 해파랑 동해..